지난 본당 소식
<2023 성탄 축하 파티>
2023년 성탄축하 파티가 24일 미사 후 본당 홀에서 열렸다. 신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한 후 행사 첫 순서로 전신자 대상 빙고게임을 신용철 마태오 전 사목회장이 시작했다. 신자들의 훈훈한 열기 속 게임이 진행되었고, 게임에 이긴 신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H-mart 상품권이 선물로 증정되었다. 게임 중간 중간에 성탄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초등부 레이나 노가이 학생의 아름다운 안무와 김형주 바오로님의 기타 반주와 더불어 자녀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흥겹게 불렀고, 올리비아, 그레이스 노가이 학생이 캐롤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였다.
김도윤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는 특별강론으로 12월24일 “성탄이 기쁜 이유” 성서적 의미와 12월 25일 “성탄이 기쁜 이유” 신앙적 의미로 2회에 걸쳐 특별강연을 해 주셨다. 한편 25일 미사 후에는 본당에서 청소년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고, 주임신부님께서 준비한 와인병과 성당 달력을 각 신자에게 배포했다.
<위령성월 묘지 방문 및 연도>
11월 2일 (목) 위령성월 묘지 방문 및 연도가 All Saint Cemetery 에서 있었다. 10시 30분 성당 파킹랏에서 신부님과 신자들이 모여 출발했고 일정을 마친 후 체리힐 Nan Xiang Xiao Long Bao 중국음식점에서 식사 후 해산했다.
<남부뉴저지체리힐 성 이윤일 한인천주교회 가을맞이 단풍 기차여행>
성 이윤일 체리힐한인천주교회 김도윤 프란시스코 본당신부는 10월 26일(목) 사목회 주최로 21명 신자들과 함께 포코노 산맥에 위치한 리틀 스위츨란드로 불리는 짐 소프에 가을맞이 단풍기차 여행과 하이킹을 다녀왔다.
오전 11:45분 크라운 클레식 기차 하차 후 점심 식사는 리하이벨리 강가의 화려한 단풍 전경을 즐기면서 오손도손 둘러앉아 문 베로니카 자매님이 준비한 김밥과 과일, 그리고 자매님들이 준비한 풍성한 후식으로 음식을 나누었다.
건전한 정신과 건전한 신체가 건강한 믿음을 가져온다는 마음으로 점심식사 후, 송성훈 프란시스코 형제님의 안내 하에 기차길과 리하이벨리 강을 끼고 아삭아삭한 낙엽을 밟으면서 약70분간 하이킹 코스를 마쳤다.
이날 차량을 제공해주신 송성훈, 김희동 프란시스코 형제님, 신부님, 김충수 마르코 형제님의 안전한 운행으로 신자들은 오후 6시경 무사히 귀가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김정숙 이사벨라 신임 사목회장은 신자들간 화합과 화목이 우선이라는 본당신부님의 뜻을 잘 숙지하며, 친교를 통한 화목한 공동체를 꾸려갈 것을 다짐했고, 자주 이런 기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신자들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가위 합동위령 연미사 봉헌 및 친교>
9월24일 (일) 주일미사를 추석 한가위 위령 연미사로 본당에서 봉헌했다. 추석 위령미사 전 12시 반부터 신자들은 돌아가신 가족, 친지들을 위한 연도를 바쳤고, 분향과 위패를 모시고 제사가 1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미사 후 성당에서 가까운 스시 & 히바치 전문 메구 레스토랑에서 전 신자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고, 떡을 후식으로 나누며 추석 친교를 가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문만기 베드로님의 하관예식이 9월 11일(월) All St. Cemetery 에서 있었다.
전임,신임 사목회장 이,취임식
남부뉴저지 체리힐한인천주교회 김도윤 프란치스코 본당신부는 9월 10일 주일미사 후 본당에서 전임, 신임 사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본당신부님은 공동체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꾸준히 수고해주신 신용철 마태오 전직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본당에서 준비한 공로패와 꽃다발을 증정하였고, 김정숙 이사벨라 신임회장에게는 보다 유익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사 시간 변경 안내
2023년 새해부터는 주일 미사 시간이 오후 1시로 변경됩니다.
공동체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많은 논의를 거친 결과, 주일 미사 시간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동체와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 말씀을 전합니다
찬미 예수님!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치신 가운데, 우리 생활도 서서히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저희 캠든 교구에서도 새로운 방침들이 전달 되었습니다.
먼저,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들에 한해서는 성당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셔도 되고, 6ft 이상의 거리 두기도 지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당의 모든 좌석은 제한없이 앉을 수 있고, 단 백신 접종을 다 마치지 않은 분들과 원하시는 분들은 성당 맨 좌,우 측에 마련된 자리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앉으실 수 있겠습니다.
신자들의 주일 미사 참여 의무 규정은 팬데믹동안 관면이 되었었지만, 다시 주일 미사 참여 의무 규정이 적용이 됩니다. 신앙 생활을 위한 카톨릭 신자로서 최소한의 의무는 ‘주일 미사 참여’ 입니다.
그리고, 성당의 사목회의, 레지오 회합, 울뜨레아 회합, 기도회, 구역 모임 등 소그룹 활동들도 다시 재개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 성당을 위해서 수고하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019년 자선 송년의 밤 성황리 종료
체리힐 한인천주교회(주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28일(토) 오후 7시부터 성당 홀에서 ‘남부뉴저지 청소년 및 노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를 개최하면서 김프란치스코신부는 올 해 두번째 열리는 자선 송년의 밤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기금모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일 년에 한번 음악에 맞춰 춤추는 날인 만큼 모두가 함께 흥겹게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ordentown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예전같지 않고 힘들고 척박하게 생활하는 이민자들에게 이렇게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고 즐거운 음악에 맞춰 춤 출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주최측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Professional하게 불랙 정장차림을 하고 웨이터, 웨이트리스로 자원봉사를 하는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보기
2019년 성탄 파티
지난 12/25(수) 성탄미사 후 친교실에서 성탄 파티를 가졌다. 각 구역에서 준비한 음식과 주방에서 즉석으로 준비한 문베로니카님의 맛있는 배추국은 일미였다. 이날 파리바케트에서 권혜원 로사리아님이 정성스럽게 8개의 케익을 만들어 본당에 도네이션했다. 김희동프란치스코 형제님이 예쁘게 만든 케익을 본당에 안전하게 운송해주어서 전 신자들은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김신부님의 기타반주와 장벨라딧다의 노래의 리드로 신자들과 함께 케롤송에 손뼉치며 파티는 시작되었다.
구역별 장기자랑 순서는 비오구역을 시작으로 '빗속의 여인'을 문베로니카는 댄스에 맞춰 노래 불렀다. 마리아구역은 '대전 부르스' 곡을 선정하여 황스테파노의 애절한 노래와 함께 송수산나는 아이를 등에 없고 떠나는 슬픈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역 다른 일행들은 그에 맞는 훌륭한 모습으로연기를 보여주었다. 다음 순서로 글로리아구역원들은 지휘에 맞춰 케롤송을 부르고 아이들은 흥겹게 춤추면서 구역원으로 협조했다. 빨간색 윗도리에 검은색 바지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겨줬다. 한편 제노베파구역은 키다리 어거스틴 형제님이 '아파트' 를 부르고 그 열창에 맞춰 구역원들은 막춤을 추면서 열기는 더욱 무르익었고 분위기를 달구었다. 마틸다구역은 세실리아 아드님의 기타반주에 맞춰 '주님을 사랑해'를 불렀다. 구역원들의 부드러운 화음은 마음에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뒷따라 깡통을 차고 시작된 같은 구역원 시몬형제님의 각설이 타령에 모두 배꼼 잡고 웃었다.이날 김신부님은 장기자랑 선물을 각 구역별로 전달했다. 사진보기
양로원 성탄축하잔치
[마운트로렐 한인양로원 방문]
체리힐 한인천주교회(주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 은 7명의 본당신자들과 함께 지난 12/19(목) 성탄을 맞아 마운트로렐 한인양로원을 방문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양로원을 방문하여 미사를 봉헌하지만 이번 달에는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외로움을 느끼거나 방문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기쁨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하며 적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성탄 축하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김신부님께서 직접 기타를 반주하시고 50여명의 양로원 어르신들과 본당 신자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르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고 본당에서 준비한 무릎담요를 어르신들께 선물로 증정했다. 본당에서는 지역사회 연로하신 분들을 위해 매년 성탄축하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보기
Miracle of Christmas 관람
지난 목요일(12/12) 본당 평화의 모후 pr.레지오 단원들과 함께 랭케스터 펜실바니아에 소재하는 Sound of Sight Theater 에서 [Miracle of Christmas]를 관람하고 왔다. 세례자 요한 출생 예고에 이어 가브리엘 천사가 주님 탄생을 예고한 후 약혼자 요셉의 고뇌를 잘 설명해주고 주님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고 아내로 맞이하라고 하는 하느님의 뜻에 따른 요셉의 선택은 우리 신앙에 무슨 의미를 알려주셨나? 처녀의 몸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사람들에게 받는 모욕과 의로운 요셉이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버리고 하느님의 섭리에 모든 것을 의지하는 장면에 감동받은 관객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사진보기
2019년 11월 찬양, 치유미사
미동북부 성령봉사회 남부 지구에서 주관한 찬양, 치유 미사가 지난 주일(11/17) 체리힐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체리힐 한인성당 김도윤 프란치스코 본당 신부님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이민생활을 하는 신자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찬양과 치유를 통해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찬양으로 시작하여 신자들의 열기를 달구었는데, 음악봉사를 위해 새로 신설된 찬양팀 (팀장 추소피아) '외딴길' 은 전날 자정까지 연습하고 주일 오후 1시 부터 미사곡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5시부터 미사와 안수 치유예절로 집전되었으며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남부뉴저지 지역 신자와 봉사자 약120여 명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고, 미사 후 친교실에서 식사 후 각 본당에서 참석한 신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리상 멀리 북부 뉴저지까지 참석할 수 없는 남부 뉴저지,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신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마다 찬양, 치유미사가 트라이 스테이트 중간지점인 체리힐 본당에서 열린다.
김도윤 본당 신부님은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미동북부 성령기도회 이경 주임신부님과 소귀경 로즈마리 회장님, 추소피아 찬양팀장과 멤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성지순례 후기(그리스, 터키)
9/30/2019 - 10/11/2019
사도 바오로의 발자취를 따라서(김정숙 이사벨라, 체리힐한인천주교회)
작년에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순례를 다녀온 후 올해는 사도 바오로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스-터키 전도 여행지를 찾아보았다. 조금 일찍 뉴왁 공항에 도착한 우리 부부는 점심을 걸러 허기진 배를 채우려 간단한 식사를 시켜놓고 공항 카페에 마주 앉았다. 미지의 행선지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있었다. 비행 출발시간이 가까워 오면서 프란치스코 회장님 부부를 만났다. 우리와 동행하는 일행을 만나 안도의 숨을 쉬었다. 긴 비행을 마치고 아테네 공항에 도착했다.
Day 1 [리카베투스 언덕(Lycabettus Hill) 아늑한 카페 앉아 시원한 그리스 맥주 한 잔 마시며 추억을 만들다]
샬롯에서 온 알베르토 형제님과 리디아 자매님, 아틀란틱시티에서 온 방지거 형제님과 헬레나 자매님 그리고 우리 부부 6명은 다른 순례객보다 하루 일찍 목적지인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 마중 나온 요한 사장님과 함께 리무진으로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다시 택시를 타고 아테네 시내로 나왔다. 요한 사장님의 안내로 첫 번째 방문한 곳은 리카베투스 언덕이었다. 택시를 타고 올라가다 어느 지점에서 내려 얼마 동안 언덕과 계단을 타고 걸어 올라갔다. 길가 주변에 아름다운 야생화와 해안의 독특한 나무들이 눈길을 끈다. 전망대에서 본 아테네는 단층 건물들이 많아서 인지 확 트인 시가지가 한눈에 보인다. 멀리 건너편에는유네스코 세계유산 1호 '아크로 폴리스' '파르테논 신전'(Acropolis, Parthenon Temple)이 보인다. 전망대 한쪽에는 종탑이 보이고 또 다른 한쪽으론 조그마한 샌 조지 (St. George ) 정교회가 보인다... 전체 후기 읽기
제37 차 미동북부 지구 울뜨레야 참석
본당 울뜨레야가 뜻깊게 창립된 지 2개월이 되어 처음으로 2019년 7월 4일 미동북부 지구 울뜨레야에 참석하여 체리힐 성당의 울뜨레야 창립을 신고하였다. 지구 울뜨레야는 북부 뉴저지에 소재한 데마레스트 성당에서 꾸르실료를 수료 또는 꾸르실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4-500명, 참가하였으며 참가 본당 수는 15여개 본당이 참가하였다. 전반부는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루카 14,11) 라는 주제로 미사와 평신도 담화, 성직자 담화로 진행이되었으며, 후반부는 우정의 시간으로 각 본당의 울뜨레야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이 펼쳐져 각 본당 울뜨레야의 일치된 모습들이 매우 돋보였다. 일년에 한 번씩 모여 꾸르실료 교육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누고 우정을 나누는 모임으로서 꾸르실료 받을 당시의 정신과 마음을 재무장하고 각 본당으로 돌아와 각 본당의 봉사자로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각오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진+동영상 보기
2019년 구정 합동 위령미사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이틀 전인 2월3일 주일 미사와 함께 설날 미사가 봉헌됐다. 미사중에 조상님들과 세상을 떠난 부모, 형제,친척, 지인들의 안식을 기억하여 주시길 청하며 미사 후엔 합동 차례를 지냈다.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깨어지고 상처 받기 쉬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관심과 배려, 부드러운 미소와 친절한 마음으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하시며 새해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용서하고, 더 많이 나누며 함께 행복한 신앙 공동체가 되길 당부하셨다. 미사 후엔 성모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서로 신년 축복의 인사를 나누었다. 친교 중엔 한복을 예쁘게 갖추어 입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고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받아 즐거워하는 모습들에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우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보기
자선 송년의 밤
체리힐 한인천주교회(주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9일(토), 성당 홀에서 '남부뉴저지 청소년 및 노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선의 밤에는 약 1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평소 노인과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온 김 신부는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노인복지를 위한 자선모금에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식사하며 나눔의 자리를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사진보기(구글포토)
양로원 성탄파티
지난 12월 19일 (수) 양로원 성탄 파티가 Laurel Brook에서 있었다. 천주교 신자를 포함한 40여명의 환우분들과 열분의 본당 교우들이 참가하여 신부님의 기타 반주, 김연자 글라라 자매님의 노래와 홍혜자 마리아 자매님의 율동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케롤송을 합창하며 즐거운 성탄을 맞이 하였다. 이어진 미사 시간엔 비록 천주교 신자는 아니어도 다같이 미사 봉헌을 통해 구원을 기도하고 예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의 인사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서로의 평화를 기원하였으며, 특히 두 손을 꼭 맞잡은 환우들의 뜨거운 눈빛과 손길이 정겨웠다. 미사후 선물과 축복의 인사를 나누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사진보기
이해동 신부님 대림절 특강
체리힐 한인천주교회(주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믐 지난 12월16일 이해동 라파엘 살레시오회 수사 신부를 초청, ‘강생의 신비’란 주제로 대림절 특강을 열었다. 이해동 신부는 “대림절은 일어날 사건을 기다리고 묵상하며 알아차리고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대림기간동안 우리의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 비전을 새롭게 해야하는 깨달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대림절은 인간에게 최고 3종 선물세트를 주었는데, 그것은 3L(LIGHT, LIFE, LOVE)로 예수님은 빛, 생명, 사랑으로 세상에 오셨으며 , 인간의 구원을 위해 맨 위에서 땅끝까지 내려와 겸손과 아량으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준 것과 같이 우리 인간들도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과 결함을 깨달음으로서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신부는 “아버지께서는 선한 사람에게도 악한 사람에게도 똑같이 햇볕을 비춰주신다(마태 5:45)” 며, “인간이 잘못을 저질렀다 하여도 악에서 선을,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시궁창에서 연꽃이 필 때까지 선한 마음으로 살자”면서 특강을 마쳤다. 또 이 신부는 고 이태석 신부 생전에 남수단 톤즈에서 선교사로 일할 때의 열악한 현지 형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가난함과 문화적 차이에 많이 놀랬다, 그들이 먹는 주식은 옥수수 가루를 찐 음식과 콩스프, 질긴 소고기가 거의 전부”이며, 이것마저도 없어서 흙 속에서 강냉이를 찾아먹는 아이들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현지인들을 생각하면 하루 세 끼 먹는 것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보기
성지 순례 후기
이집트(룩소, 시나이), 이스라엘, 요르단(페트라), 12박 13일
평화의 모후 Pr. 500차 기념 야외행사
체리힐본당(주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 레지오 마리애 평화의 모후 프레시디움(단장 김정숙 이사벨라)은 성모신심을 향상시키고 단원과의 화합을 돈독히 하기위한 500차 회합 기념 야외행사를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동안 포코노 산장에서 가졌다. 단원들은 묵주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서 여러 행사를 했는데, 특히 산장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Bushkill Fall을 방문하여 차곡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 늦가을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사진보기
사진 더보기 1(구글포토), 사진 더보기 2(구글포토)
본당 묘지 방문
지난 11/1(목) 미사 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평화의 모후 레지오 단원들 그리고 몇분의 신자들은 본당 묘지(All Saints Cemetery)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부모와 친지, 가족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연도를 바쳤다. 사진보기
평화의 모후 레지오 단원들 '예수' 성극 관람
지난 10/12(금) 본당 평화의 모후 레지오 단원들은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한 Jesus(제목) 성극을 랭케스터 펜실바니아에 있는 밀레니움 대형 극장에서 관람하였다. 2000 여명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표를 구매하기 힘들었으나 관람 몇 일 앞두고 다행히 몇장의 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얼마 전 본당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17주간에 걸처 신자들과 함께 루가복음 성경공부를 지도하셔서, 그중 일원으로 공부한 덕분인지 우린 예수님의 3년간의 생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며 복음의 역사적인 사실을 더 실감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1부에서 갈릴리 호수의 배경으로 오병이어의 기적, 문둥병 환자 치유, 눈먼이를 고치신 기적. 산상설교, 탕자의 비유, 겨자씨 비유, 예루살렘 입성, 마르타 집 방문, 간음한 여자와 예수님의 말씀, 성전파괴 이야기, 물위로 걸으심 막을 내렸고, 2부에 죽음에서 살아난 나자로를 시작으로 성지가지를 들고 호산나를 외치며 환호하는 군중 속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등장과, 율법학자들의 예수에 대한 모의, 유다 이스가리웃의 배반, 세족례와 최후의 만찬, 계세마니 동산에서 제자들과 밤샘기도, 예수님 붙잡히심과 선고형 그리고 십자가 못 밖히심, 돌아가심, 무덤에서의 부활과 승천, 베드로의설교를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생을 재현하는 성극을 감명깊게 보았다. 특히 실제 동물들( 낙타, 돼지, 말, 비둘기, 개, ) 등이 필요시마다 통로를 통해 수시로 등장하였고 중간중간 공연자들의 앞에서 실감나는 장면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바다 장면들을 3D로 입체감 있게 제작하여 그런 환상적인 영상들을 볼때마다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라워 하였다.
단원들은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면서 다시 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 달 후면 본당신부님 인솔 하에 이스라엘과 이집트로 성지 순례를 떠난다. 예수님의 생애를 따라가 보는 가슴 설레이는 여정이 기다려진다. 사진보기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 영명축일 기념파티
지난 주일(9/30) 미사 후 친교실에서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 영명축일 기념파티가 조촐하게 열렸다. 각 구역에서 신자들이 정성껏 모은 '영적선물'을 드리고 축하케익을 자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보기
한가위(추석) 합동위령미사
9/23(일) 주일미사는 조상들께 햇곡식과 햇과일을 바치고 우리고유의 전통을 이어받아 주님께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 조상들을 기억하는 합동위령 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 후 조촐하게 준비한 상차림에 조상에 대한 효성과 추모로 세상을 떠난이들을 위한 신자들의 공동제례가 있었다. 이날 친교는 각 구역과 성모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알록달록하게 색을 넣어 예쁘게 빚은 송편도 함께 나누어 먹었다. 친교 후에는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사회로 노래자랑 및 (가라오케) 장기자랑 행사가 시작되었다. 총 14팀이 참가해서 열띤 안무와 노래실력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었다.(장한민, 김재숙, 윤모니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 김영복(곡명-사랑), 2등: 백운기(곡명-사나이 눈물), 3등: 권수희(곡명-달타령), 인기상: 로사리아구역(무조건-라인댄스), 구역응원상: 글로리아 구역
정기 월례 평협회의
지난 9월 6일 저녁 7시에 성당홀 레지오실에서 2018년 9월 정기 월례 평협회의가 있었다. 신부님을 비롯한 평협회원들과 구역장 12명이 참석하여 본당의 2018년 하반기 행사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있었다. 9월 추석 잔치, 10월 골프대회와 12월 크리스마스 송년파티에 대해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세부사항을 의논하고 결정하였으며, 대외적인 이미지 쇄신과 신자수 증가를 위한 여러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위한 기금 마련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전례부는 더욱 정성스러운 미사 예식을 위해 여러 의견을 건의하고 수렴하였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임명된 구역장들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어 본당의 발전을 위해 평협회와 구역간의 긴밀한 협조를 해 주실것을 약속해 주셨다. 수고하신 신부님, 모든 평협회원들과 구역장들께 감사드린다. 사진보기
거룩한 독서를 위한 성경여정
루카 복음서- 예수님의 생애를 따르는 길
본당 주임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제17주간에 걸쳐 성경공부를 7월27일 (금) 모두 마첬다. 총38명의 신자들과 함께한 성경공부는 구약, 신약, 복음서,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시절, 이스라엘, 팔스타인 배경과 환경, 예수님이 활동한 갈릴레아, 예루살렘 상경기로 구분해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복음이 역사적인 사실임을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성경공부 전에는 호흡기도와 다양한 묵상방법으로 어떻게 기도하는가를 함께 배웠으며, 성경주간에 맞는 시편을 찾아 찬미와 감사기도를 드리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껴보았다. 중요한 부분들은 별지로 준비해서 상세한 부연 설명과 지리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를 준비해주셨고, 인물 중심으로 지도하실때는 (불라디 미르의 성모, "자비의 성모", "영원한 성모" 이콘 등) 9개의 성화를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주요 인물의 설명과 더불어 열과 성의로 성경공부를 지도하셨다. 수강 마지막 날에는 17주간 개근한 5명 학생( 권선용,권명자, 김광대, 황선동, 황태영) 에게 상품을 준비해 주셨고 수강생 모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해 주었다. 성모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친교를 마지막으로 37주간의 성경 여정을 마쳤다.
여정을 마치면서, 김신부님은 후기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야기부터, 그분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쭉 따라 가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믿고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세상에 오셨고, 또 그분의복음이 어떻게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는지, 그 뜨겁고 놀라운 여정을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부터 약 2000년 전에 팔레스티나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그러나 이 사건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신앙이 되었고, 삶이 되었습니다.그리고 그 옛날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우리도 계속 이어 가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작은 시골 마을 나자렛에서 시작된 예수님의 이 여정은 아직도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우가 예수님의 이 여정을 계속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여정은 참된 사랑이 함께 하고, 참된 행복과 평화가 가득한 거룩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 여정이 모두 끝날때에, 마침내 도착한 천상의 고향에서 우리는 다함께 " 참 아름다웠노라"고 기쁨에 넘쳐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여정을 가는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 도움 주신 분들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보기
혼배예식(임익철 요셉, 김부월 노엘라)
축하합니다! 지난 주일 (7/1) 미사 전 신랑 임익철요셉과 신부 김부월노엘라가 김도윤신부님의 주례 하에 가까운 친지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혼배예식을 올렸다. 신랑과 신부는 서약식에서 어떤 경우에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남편과 아내로써의 도의를 다할 것을 굳게 맹세 하였다. 이 두 부부에게 평생하나가 되도록 정성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사진보기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 제6주년 사제 서품 기념식
지난 주일 5/20(일) 미사 후 친교실에서 본당 김도윤 주임 신부 제 6주년 사제 서품 기념식이 있었다. 각 구역과 평협회, 신심단체에서 준비한 영적선물과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사제를위한 글과 노래로 신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신부님의 케익커팅과 성모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보기
어머니날
5월13일 주일 미사 후 친교실에서 어머니 날 행사가 있었다. 이날 본당에서는 어머니들을 위해 본당 남성 신자들이 저녁준비를 하여 어머니들에게 대접하였다. 열린기도회 신마태오회장은 어머니들을 위해 전날인 토요일 부터 갈비를 재워 놓고 과일을 디져트로 준비하였다. 이날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어머니들께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보기
성모의 밤
성모님의 순명과 믿음을 본받는 '성모성월' 인 5월에 우리 본당에서도 12일 (토) 저녁 7시반 본당에서 성모의 밤 행사를 가졌다. 본당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시작기도와 인사말씀에 이어 촛불봉헌과 초봉헌으로 봉헌예식이 시작되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아울러 우리 자신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봉헌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으로 윤모니카 회장님이 성모님께 화관을 씌워드리고 레지오 마리애 평화의 모후에서 바치는 꽃봉헌에 이어 신자들의 초와 꽃이 봉헌 되었다. 성모님께 바치는 시낭송을 권명자율리아나가 우리들의 마음의 시를 낭송하였고 홍혜자 마리아가 구노의 아베마리아로 마리아의 숭고한 사랑을 찬양하였다. 이어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마리아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신선희 카타리나가 성모님께 바치는 글을 봉헌하였다. 성가 270번 로사리오의 기도로 환희의 신비를 묵상하며 최화숙 마리아가 묵주기도를 선창하였다. 봉헌예식의 마지막으로 마니피캇 (성모 마리아 송가)을 신자들이 다함께 바쳤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말씀의 전례는 본당 신부님께서 요한복음 19장 25절-27절 까지 낭독하였고 강론을 통해 우리가 성모님을 공경해야하는 이유와 신앙인의 모델인 성모님께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장엄축복과 마침기도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이날 봄비가 억수같이 쏱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여 아름답고 성스러운 성모의 밤 행사를 치루었다. 사진보기
평화의 모후 레지오 입단 선서
축하합니다. 지난 4월 26일 (목) 평화의 모후 주회합 중에 유명옥세실리아 자매님이 성모님의 군단으로 입단 선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레지오의 대열에 한자리 차지하여 충실하게 봉사하며 끊임없이 기도하는 단원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보기
내셔널 슈라인 예술작품 감상과 벚꽃놀이로 즐긴 엠마오 소풍
지난 4월 9일(월) 워싱턴 디시 소재 내셔널 슈라인 순례를 겸한 벚꽃놀이 소풍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도윤 주임신부 인솔 하에 본당 신자들과 지역주민 45명이 함께 했다. 순례 팀은 세계 10대 성당으로 꼽히는 내셔널 슈라인 성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모자이크 벽화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 종합예술 작품들인 다양한 벽감들과 1층의 루르드의 성모를 위한 벽감과 모자이크 조각상들을 감상하고 성당 지하 1층에 위치한 ‘지하예배당’이라 불리는 곳에 있는 슈라인 창립자 토마스 샤한 주교의 묘를 둘러보기도 했다. 슈라인 순례 후 점심 식사를 마친 순례팀은 워싱턴 디씨 벚꽃 놀이의 중심지인 웨스트 포토맥 타이달 베이신 (Tidal Basin)으로 이동하여 호숫가를 따라 걸으며 벚꽃놀이를 즐겼다.순례 소풍에 참가한 박자매님은 “꽃샘 추위로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만개한 벚꽃잎이 흩날리는 장관 속에 호수를 따라 걷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었다”고 했으며. 이 날 성당 행사에 함께 참가한체리할 지역 주민은 “힘들고 지친 일상을 하루라도 빠져나와 자연을 즐긴 멋진 기회를 만들어준 성당에 감사드린다”면서 “가을 단풍놀이를 가면 그 때도 지역주민을 초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사진보기
부활 대축일
세례수 축복과 함께 안우풍형제님 부부의 첫영성체, 신자세례서약 갱신 예식이 있었다. 미사 후 성모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함께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면서 신자들과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모회와 주일학교에서 준비한 파스텔 칼라 부활계란을 각 신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진보기
지난 주 성삼일 전례는 본당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단독으로 집전해주셨다.
[성목요일] 주님만찬미사에는 발 씻김 예식이 있었다. 각 구역에서 4명씩 뽑아 모두12명을 선정하였는데, 이날 본당 신부님께서는 신자들에게 발을 씻겨주시면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겸손, 희생과 봉사를 가르치기 위해 세족례를 기념하였다. 모든 예식을 마친 후 본당에서 준비한 맛있는 빵을 각 가정에 나누어 주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신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였다.
[성금요일] 주님수난 성금요일은 일년 중 유일하게 미사가 없는 날로 신부님께서 수난복음을 낭독하시고 십자가 경배예식을 했다. 사제가 "보라 십자나무 여기에 세상 구원이 달렸네" 3번 노래하고 신자들이 "모두와 경배하세"로 3번 화답했다. 이어 신자들이 차례로 나아가 십자가에 입을 맞추며 경배했다.
[성토요일] 파스카 성야 축제 미사는 부활초로 "빛의 예식"으로 시작해서 "말씀의 전례"는 1,3,5 구약과 그에 따른 화답송 그리고 신약에서 1개의 독서와 "알렐루야"가 있었다. "세례예식"에서는 부활초를 세례대에 담그면서 세례수 축성이 있었다. "성찬의 전례"로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미사 후 신부님께서 준비한 성수통에 새로 축성된 물을 담아 신자들 각 가정에 선물하셨다. 사진보기
아치에스 봉헌식
성모님께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며 앞으로 올 한해동안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위해 모이는 아치에스 봉헌식이 지난 (목) 3/22일 소성당에서 있었다. "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것이옵니다." 사진보기
본당창립 제27주년 기념미사가 지난 주일인 3월18일에 있었다.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는 27년동안 본당을 설립하고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신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축복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또한 2018년을 ‘본당 쇄신의 해’로 정하시고 더욱 발전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하자는 당부의 말씀도 해주셨다. 미사 후, 친교실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는 성모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들을 함께 나눴고, 본당 창립 멤버들의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다. 이어서 ‘성경 OX 퀴즈‘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보기
설날미사
지난 주일(2/11)은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설 미사로 조상을 기억하면서 차례를 지내고 미사 후 친교실에서는 성모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복떡을 나누어 먹었다. 어린이들이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렸고 어르신들께서는 준비한 세배 돈을 나누어 주시면서 덕담도 나누어주셨다. 곧 이어 전통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구역대항별로 치루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화목한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보기
레지오마리애 평화의 모후 Pr. 입단 선서
축하합니다. 지난 2월1일 (목) 평화의 모후 주회합 중에 문혜숙베로니카 단원이 성모님의 군단으로 입단 선서가 있었습니다. 레지오의 대열에 한자리 차지하여 충실하게 봉사하며 끊임없이 기도하는 단원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보기
공동체 성탄파티
지난 25일 (월) 성탄 미사 후 친교실에서 성탄파티를 가졌다. 성모회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 후 각 구역 대항 장기자랑과 기도회에서 준비한 흥겨운 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김시몬 형제님의 창으로 파티의 열기가 무르익었으며, 라파엘 구역의 어린이들 재롱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엘리자벳 구역의 신마태오 기도회장은 '쾌지나 칭칭나네' 민요를 선창하면서 구역 전원이 참석하여 징, 쾡가리, 북등 한국 전통악기에 맟춰 춤을 추었다. 이 날 막간을 이용하여 신부님의 기타 반주와 신자들이 캐롤송을 합창하면서 참석한 신자 모두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기자랑: 오세환 라파엘구역(합창), 정경재 엘리자베스구역(쾌지나 칭칭 나네), 김수진 레지나구역) 사진보기
남부뉴저지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초청파티
지난 12월 16일[토] 대남부뉴저지한인회에서 주최한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초청파티'가 체리힐 한인천주교회에서 개최되었다. 김정숙 이사벨라 한인회회장은 동포사회의 기둥인 시니어들을 정성껏 모시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자 복이며, 맛있는 오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김도윤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축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에 감사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한히 기쁨을 전했다. 약 200 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루어진 이 행사는 시니어 문화센터인 보람학교 단원들의 리코더 연주,하모니카 연주와 라인댄스로 흥을 돋우었으며, 김도윤 프란치스코 본당 신부님과 한인회 윤혁진 부장의 기타와 색소폰 합주로 크리스마스 케롤을 다함께 불렀다. 특히 남부뉴저지통합학교 학생들의 삼고무, 합창과 꽃바구니춤은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였다. 성당에서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여러 교인들의 협조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한때를 선사한 보람있는 행사였다.
(가톨릭신문과 평화신문에 게재된 기사이고 기사 작성은 김재숙 제노베파 자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사진보기
수요 열린기도회 (Prayer Group) 및 치유 미사(Healing Mass)
'고생하며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마태오 11장 28절)
수요 열린기도회와 치유 미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수요 열린기도회는 초대 교회 공동체의 모습과 정신을 본받아, 성령의 현존으로 기쁨과 생기가 넘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도 모임입니다.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위로받고, 함께 축복해 줌으로써 사랑과 평화로 일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기도회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마음의 상처와 육체의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치유 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안수와 믿음의 힘으로 마음의 평화와 치유의 은총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과 믿음의 놀라운 기적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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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열린 기도회 (Prayer Group) -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Wednesday 7:30 pm)
치유 미사 (Healing Mass) - 매월 셋째 수요일 7시 30분 (Third Wednesday 7:30 pm)
문의: 회장 신용철 마태오 (609-932-2533), 총무 김충수 마르코 (856-465-8113)
Thanksgiving Party
11월 19일 주일미사 후 친교실에서 땡스기빙 파티가 있었습니다. 친교에 도움주신 김광대율리아나, 신명숙글로리아,윤모니카,황태영카타리나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보기
교우소식
김명자 율리안나 자매님의 언니이신 유부순 데레사 자매님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영혼을 위하여 그리고 유가족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레지오마리애 부단장 선출
축하합니다. 김광대율리아나 자매님께서 평화의 모후 Pr. 부단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사진보기
위령의 날 미사 후 본당 묘지방문
지난 11월 2일 위령의 날 미사 후 Newfield 에 소재한 본당 묘지 (All Saints Cemetery )를 방문했습니다. 김도윤프란치스코 신부님을 비롯하여 레지오단원들과 15명의 신자분들이 참석하여 연도를 마쳤고 점심은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에서 준비한 김밥과 새우된장국,풍성한 과일 디저트와 김광영토마스 형제님이 준비한 닭강정으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깨끗하고 평화롭게 단장된 묘지의 따뜻한 햇볕아래서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나뭇잎을 보면서 죽은 영혼을 위한 기도도 바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보기
레지오마리애 평화의 모후 입단 선서
축하합니다. 지난 11월 2일 (목) 평화의 모후 제478차 주회합 중에 김광대율리아나 자매님과 홍혜자마리아 자매님이 성모님의 군단으로의 입단 선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레지오의 대열에 한자리 차지하여 충실하게 봉사하며 끊임없이 기도하는 단원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보기